대한 분석이 더욱 중요하다. 그리고 고조선의 역사 중에서 잠시 기자조선과 위만조선이 존재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2000년 이상의 고조선의 역사에서 극히 일부에 불과할 뿐이다. 그러므로 중국의 주장은 어느 특정한 한 시기의 일면만을 과장하여 해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3) 고구려에 대한 관
중국측이 말하는 東北工程의 기본취지는 중국동북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대한 연구를 발전시켜 이 지역의 안정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는 것이었다. 동북공정에서 시행하는 연구 과제를 보면, 동북지방사연구, 동북민족사연구, 고조선•고구려•발해사 연구, 중국과 조선 관계사 연구,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한 목적에서 출발했다는 주장이나 중국이 북한붕괴이후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고구려사를 왜곡하고 심지어 신라지역까지의 연고권을 주장하며, 향후 다툼의 여지를 만들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은 과도한 주장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분명히 통일한국의
중국의 동북지방에 속한 지방정권인데, 북한과 한국의 학자들이 이러한 사실을 왜곡하고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전제 아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3국은 엄연한 한국사의 실체이고, 고구려나 발해는 만주와 한반도를 동시에 영토로 삼았던 국가들이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도 중국의 역사
동북공정 프로젝트 진행 결과
학술계의 역사와 현황연구에 대한 폭넓은 관심 이끌어 냄
3.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한국정부의 대응 (과거→현재)
첫째, 2004. 6월에 개최될 세계 문화유산 위원회에 중국 지안의 유적지 문화유산 등재를 막고 북한 고구려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수
역사교과서의 교과내용을 엄격한 사실로 보이게 전달하는 것은 역사 지식을 고착화하여 궁극적으로 사회통제에 기여.
*한국역사 교육의 교육목표
“우리의 역사를 사랑할 뿐 아니라, 오늘의 역사적 과제인 조국의 통일과 민족의 번영, 그리고 세계 속의 새로운 한국 건설에 이바지하는 일꾼이
중국동북지방의 역사, 지리, 민족문제 등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를 학제적으로 다루는 국가적 중점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다루는 문제 중에서 고구려사를 비롯한 고조선과 발해사 같은 한국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한국의 정부와 학계, 언론 및 국민들이 초미의 관심을
한국은 고국일 뿐이지만, 태어나서 사는 곳은 중국이므로 그들이 충성을 바쳐야 할 곳은 중국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조선족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자신들의 국경과 영토를 문화적이고 경제적인 것과 연계시키지 않으려는 정당성을 역사해석에서 확보하려는 것이 바로 동북공정이다.
둘째, 동북공정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이 고구려와 뿌리를 같이하는 발해의 중국사 편입을 주장하여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중국은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고구려’ 부분을 빼버리고 신라 백제도 ‘국가 형성’ 대신 ‘정권 출현’ 으로 격을 낮췄다. 그리고 1948년 8월 15일 한국정부 수립 이전 역사를 외
역사 왜곡도 모자라 이제는 중국까지 역사를 왜곡하려 드는 이 현실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관련일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은 정치적 배경이 농후하게 깔린 ‘東北邊疆史與現狀系列硏究工程’ 정책에 준하고 있다. 줄여서 ‘東北工程’(동북공정) 이라 하는 이 정책